설치된 경관조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면민들에게 연말연시를 맞아 활기찬 분위기를 조성하고 즐거움과 희망을 주기 위하여 마련됐다.

화남면 주민들은 “어두운 거리를 밝혀주는 트리조명을 보니 코로나 19로 지친 마음에 위로가 되고, 추운 겨울을 포근하고 따뜻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박정소 화남면장은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에게 야간 경관 조명이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길 바라며 반짝반짝 빛나는 조명처럼 면민들에게 기쁘고 행복한 일만 가득하길 바라고 새해에도 모두 함께 코로나를 극복해 나가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김용만 편집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