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거리 농구 동호인의 축제인‘2021 통일염원 구미배 3on3 농구대회'에 ‘상산전자고’팀이 출전하여 고등부 우승을 거두었다.

지난 7월 10일 구미낙동강체육공원 농구코트에서 실시된 본 대회는 구미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영남일보·구미시농구협회가 주관하였으며 중학부 16개 팀, 고등부 24개 팀, 대학·일반부 24개 팀 등 대구·경북지역 64개 팀이 참가했다.

고등부 1위에 입상한 상산전자고팀 학생들은 상금 70만원과 트로피, 메달을 받았으며, 고등부 1~3위 입상팀엔 경북도교육감상, 중등부 1~3위 입상팀엔 구미교육장상이 수여된다.

상산전자고 팀은 역대 참가 팀 가운데 최다승 팀으로서 이번 대회에 3학년 정보석, 문제웅, 2학년 윤기원 학생 3명이 출전하여 다섯 번째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상산전자고는 이 대회뿐만 아니라 전국 여러 대회에 출전해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2019년 전국학교스포츠클럽 농구대회에서 경북 남자고등부 대표로 출전해 준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

상산전자고(교장 진영대)는 방과후 학교를 통하여 학생들의 정서 순화와 건강에 도움을 주고 원만한 교우관계 및 소속감을 높이고자 생활체육 및 특기적성교육에도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김용만 편집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