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은 7월 3일 제264차 최고위원회를 열고 경북지역 12개 지역구 위원장을 인준하고 지역구 조직을 재정비했다.

이날 최고위원회는 정용운(56) 전)경북도당 소상공인-농민균형발전특별위원장을 상주·문경 지역위원장으로 인준했다.

정용운 지역위원장은 “원외 지역위원장이지만 집권여당의 책임있는 구성원으로 상주·문경 양 도시의 균형발전을 위해 온힘을 쏟겠다”면서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고통받고 있는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을 위해 중앙당과 긴밀히 소통하면서 지금의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는 모든 대책과 방안을 강구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용만 편집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