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의회는 6월30일 하루동안 제200회 임시회를 개회하여 제8대 상주시의회 전반기 의장단 및 상임위원장을 선출하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무기명투표로 실시한 상주시의회 제8대 후반기 의장선거에서 정재현의장이 미래통합당 의장후보로 내정된 안창수후보를 11대6으로 여유있게 누르고 재선되는 영광을 안았다.

부의장 선거에서는 임부기 후보가 조준섭 후보를 10대6으로 꺾고 당선되는 기쁨을 맛보았다.

정재현 후반기의 의장은 “직접 발로뛰는 현장중심 의정활동을 통해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의회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는 열심히 일하는 의장이 되겠다”고 말했다. 임부기 부의장은 “의장님을 보필하고 의원님을 잘모시는 부의장 역할에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이날 상임위원장 선거에서는 운영위원장에 민지현, 총무위원장에 신순단, 산업건설위원장에 김동수의원이 선출되었다.

<김용만 편집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