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대 상주시부시장으로 임현성(58, 부이사관) 전)성주군 부군수가 7월 1일 부임했다.

임 부시장은 “새로운 변화와 발전의 흐름을 맞고 있는 상주에 부시장으로 부임하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상주를 제2고향으로 생각하고 1,200여 동료 공직자들과 함께 열린 마음으로 소통하면서 상주의 활기찬 미래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부임소감을 밝혔다.

임 부시장은 김천출신으로 방송통신대학교 행정학과와 경북대학교 행정대학원(행정학석사)을 졸업했으며 1982년 금릉군(9급 공채)에서 공직에 첫 발을 내디딘 후 2007년 지방행정사무관으로 승진 경북도 투자통상본부 통상외교팀, 예천군 재난관리과장, 경북도 기획조정실 광역협력팀, 경북도의회 의사담당관·총무담당관을 두루 거치고 2016년 지방서기관으로 승진 경북FTA농식품유통대책단장, 동해안정책과장, 농업정책과장, 성주부군수 등을 역임한 정통 행정전문관료로 알려져있다. 포상으로는 1997년 재정경제원장관 표창, 2001년 국민권익보호유공자로 법무부장관 표창, 2006년 정부모범공무원 국무총리표창 등을 수상했다.

<김용만 편집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