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영숙 경상북도의회 의원(농수산위원)은 풍성한 한가위를 맞이하여 9월 9일 상주시 내서면에 소재하는 정혜요양원을 방문해 정성껏 준비한 위문품을 전달하고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정혜요양원(소장 정영주)은 치매, 중풍 및 노인성질환으로 사회생활에 어려움이 있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각종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노인복지전문기관으로 현재 어르신 28명에게 정성을 다해 모시고 있었으며, 어르신들이 밝고 건강한 노후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날 복지시설을 방문한 남영숙 도의원은 “고유의 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어렵고 힘든 이웃이 없는지 돌아보고 살피는 것이 주민을 대표하는 도의원이 할일”이라면서, “따뜻한 정을 나누는 더불어 사는 행복한 사회분위기가 만들어지기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시설종사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환담을 나누면서 힘든 여건 속에서 일하고 있는 종사자들을 격려하며, 요양원을 둘러보시고  시설물 안전관리 등에 각별한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김용만 편집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