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원예영농조합법인(대표 이태섭)에서는 지난 8월 21일 임이자 국회의원과 도·시의원, 조합원 및 가족 등 2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회 조합원 가족한마당 단합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다양한 체육경기, 가족 노래자랑 및 경품추첨 등을 통해 상주원예영농조합법인을 위해 힘써온 조합원들을 격려하고 조합원들 간의 단합을 도모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상주원예영농조합법인은 전국 생산량 1위 작목인 시설오이의 철저한 GAP인증 관리 능력을 인정받아 2018년 전국 GAP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또한 상주시 오이생산량의 30% 정도를 생산하고 다양하고 안정적인 농산물 판로를 확보하고 있어 2019년 상반기 기준 매출액이 128억원에 이르는 등 상주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이태섭  상주원예영농조합법인 대표는 “행사에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행사를 통해 조합원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더욱 더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유통으로 상주 농산물의 경쟁력을 키워 농민들의 소득 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김용만 편집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