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올품(대표이사 변부홍)은 7월 12일 상주시 신봉동에 위치한 상주밥상공동체에서 사랑의 밥상나눔 행사를 가졌다. 초복을 맞아 지역 어르신에게 삼계닭 백숙 200그릇을 대접했다.

무더운 날씨였지만, 어르신들은 믿을 수 있는 올품 삼계닭과 뿌리부터 잎까지 통째로 먹는 새싹삼을 넣어 정성껏 만든 백숙으로 이열치열 더위를 이겨냈다. 행사에 참석한 어르신들은 “덕분에 건강한 여름을 보낼 것 같다”며 고마움을 표현해 행사를 더욱 훈훈하게 만들었다.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주)올품 ‘사랑봉사회’는 그동안 사랑의 연탄 기부, 저소득 노인 밥상 나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통해 상주지역의 소외계층을 찾아 꾸준히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시점에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 이웃사랑의 온정을 전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이다.

이번 행사를 진행한 사랑봉사회 허기웅 부장은 “지역 어르신들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매년 사랑의 닭고기 기부와 백숙 나눔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용만 편집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