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종친회원들과 소통과 화합으로 종친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임하는 남정봉 전)회장에게는 종친회원들의 마음이 담긴 감사패를 전달했다.

한편, 남씨 시조 남민은 중국 여남사람으로 본명은 김충, 안렴사로 일본에 사신으로 갔다가 귀로에 태풍을 만나 경북 영덕에 표착해 신라에서 살기를 원해 신라 경덕왕이 중국 여남에서 왔다고해 성씨는 남씨를 이름은 민으로 하고 영양현을 식읍으로 하사했다.

남민의 7세손 고려 대장군 남진용의 세아들 중 장남 남홍보는 선조의 대를 이어 영양에, 차남 남군보는 의령에, 삼남 남광보는 고성에 정착해 살면서 분관하여 각 파의 중시조가 되어 지금까지 대대손손 번창하게 가문을 이어오고 있다.

<김용만 편집국장>